1950년대 낭만과 예술혼이 숨 쉬던 향촌동 거리를 재현한 문화관이다. 이 건물은 1912년 대구 최초의 일반은행인 선남상업은행이 있었던 곳이다. 그 뒤 한국상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영업을 해오다가, 2014년 대구의 원 도심을 소중히 지켜나가기 위해 전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. 1~2층에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, 멀티테마영상실 등이 있고, 지하1층에는 녹향이 자리 잡아 음악감상실을 운영 중이다. 3~4층에 있는 대구문학관에서는 대구문학의 살아있는 역사를 느낄 수 있다.
이용요금 무료
행사중 개방시간 19:00 ~ 22:00
유형 문화시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