징청각과 함께 경상감영공원에 있는 건물로서 경상도 관찰사가 공적인 일을 하던 건물로 원래 안동에 있던 것을 조선 선조 34년(1601)에 김신원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. 그 뒤 현종 11년(1670), 영조 6년(1730), 순조 6년(1806) 3차례에 걸친 화재로 타버렸다. 지금의 건물은 순조 7년에 윤광안이 다시 지은 것이다. 그 후 경상북도 도청으로 사용되다가 1969년 도청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자 1970년 중앙공원을 만들면서 현 모습으로 고치게 되었다. 조선시대의 관청건물은 남아있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귀중한 자료이며, 경상감영의 상징이 되는 건물이라는 데 가치가 있다. 보물 제2152호
이용요금 무료
행사중 개방시간 19:00 ~ 22:00
유형 보물 제2152호/ 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호
공연 | 일시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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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막식] 경상감영 월야향연(月夜響宴) | 8월 18일(금), 8월 19일(토) 19:30 ~ 20:00 | |
[주제공연] 경상연향 | 8월 18일(금), 8월 19일(토) |